본국 aT센터(사장 윤장배)가 해외 한식당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고 10만달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센터는 13일 ‘2010년 해외 한식당 컨설팅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한국 및 해외 한식당 컨설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모집공고에 따르면 연 매출액이 830만달러(100억원) 이상인 한식당의 경우 전체 컨설팅 비용의 50%인 최고 10만달러까지 지원하며 매출액 830만달러 미만인 식당은 전체 비용의 60%인 최고 6만달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본국 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한식당 컨설팅 지원 내용은 점포 활성화를 위해 ▲직원 교육 ▲메뉴 개발 ▲인테리어 등이 포함된다.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한식당은 현지 컨설팅 업체를 직접 선정, 세부 계획서를 제출하면 aT센터가 이를 검토,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해외 방문 컨설팅은 영세 규모의 한식당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에서부터 ▲원가 절감 노하우 ▲인테리어 ▲메뉴판 디자인 등을 상담, 추진해 준다. 이에 소요되는 업주부담 비용은 1,000달러로 이는 메뉴판, 홍보 포스터 등 실질 제작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www.hansik.org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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