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서 곧 완공… 방 13개·화장실 23개
미국에 1억달러를 호가하는 저택이 등장해 화제다.
플로리다주 윈드메어시에 위치한 이 주택(사진)은 리스팅 가격이 완공될 경우 1억달러, 바이어가 내부공사를 직접 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7,500만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주택의 이름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왕궁의 이름을 따 ‘바리세이유’(Versailes)이며 건평만 무려 9만스퀘어피트에 방이 13개, 화장실은 23개에 달한다. 방마다 자쿠지가 있으며 매스터 베드룸은 웬만한 단독주택 대지면적과 맞먹는 6,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주택에 들어서면 천장 높이가 30피트, 60피트 넓이에 120피트 길이의 현관이 프랑스 바리세이유 왕궁에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방문객을 압도한다. 실내에는 2층 도서관, 볼링장,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등이 있다. 야외 대지에는 정원, 야구장과 테니스코트, 3개의 수영장, 보트 선착장, 또 1,200피트 길이의 폭포가 있는 호수 등이 있다.
초대형 럭서리 주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소더비 부동산 관계자는 “미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 중동 지역의 부호와 왕족으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판매를 확신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