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안전 정보, 직접 확인하세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와 한국에 취항 중인 외국항공사에 대한 다양한 안전정보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고 홈페이지에 공개중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외국항공사를 이용하는 우리 국민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안전한 항공사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거나 미국 안전평가(IASA) 결과 2등급 판정국가(미국 내 취항 제한), 유럽이 발표한 블랙리스트 항공사 명단(유럽 내 취항제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항공안전평가(USOAP) 결과를 홈페이지(http://aviation.mltm.go.kr)를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정보공개 제도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하여 이번부터는 공개범위를 기존의 사망사고 현황, 해외 평가결과 뿐만 아니라 항공사별 항공기 정비사유로 인한 1시간 이상 지연 및 결항률 정보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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