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친환경"A330-200"신항공기의 업그레이드 된 이코노믹 좌석.
대한항공은 8월 1일부터 차세대 친환경 ‘A330-200 성능강화형’항공기를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여 기존항공기 보다 연료 효율성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고객 편의 시설을 대폭 강화 했다.
새 항공기는 뭄바이, 텔아비브, 멜버른,난디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집중 투입된다.
대한항공이 중장거리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와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중형 항공기의 투입을 넓히면서 대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8월 1일부터 기존 중장거리 노선 주력 기종 중 하나인 에어버스사 A330 기종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차세대 항공기인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를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이 신규 도입하는‘A330-200성능강화형’ 항공기는 226석 규모로 고객 편의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다. 특히 기존 A330 항공기에 장착하던 엔진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PW4170
Advantage70™ 엔진으로 장착해 연료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연간 약 6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명품 좌석 및 전좌석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AVOD)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기존 B777-300ER 최신기종에만 운영되던 무드 조명, 외부 조망 카메라,LED 개인독서등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됐다.
대한항공은 이번"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도입에 앞서 지난 해 5월부터 기존 B777 기종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항공기인 B777-300ER 기종을 현재까지 6대 도입 했으며,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기존 B777 항공기 및 A330 항공기 전체에 대한 기내 업그레이드작업을 마쳐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에어버스사로부터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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