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 남녀노소 필수 영양식품
분말과 캡슐, 먹기 쉽고 휴대 간편
미주류시장으로 판매 확대


오래 전부터 불사초로 알려진 신선초는 한때 녹즙으로 인기가 있던 식물이다. 그러나 녹즙으로 먹는 신선초는 60%의 수분만 마시는 결과로 그냥 버리는 부분이 너무 많다.

반면 분말로 만들면 신선초가 가진 효능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뉴라이프헬스의 김동인 대표는 자신의 농장에서 신선초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서 분말형과 캡슐형 신선초인 엔젤리카 마키노를 생산하고 있다.

신선초를 재배하는 방법은 100% 유기농법으로, 화학비료는 물론 퇴비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신선초의 오래된 줄기를 퇴비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만든 엔젤리카 마키노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초를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김동인 대표는 설명한다.

김 대표가 재배한 신선초를 단면으로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온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신선초는 이런 즙이 흘러나오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일반적으로 가지를 잘라 냉동에 보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러면 이미 신선초의 생명력은 사라져 버린다. 김 대표는 순수 유기농으로 재배한 신선초 중에서도 가장 실한 가지만 엄선한 후, ‘냉풍 자연건조’ 방식을 이용해서 분말을 생산한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삼아 재배하던 것이, 차츰 엔젤리카 마키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농장까지 확장이전해서 대대적인 신선초 재배에 힘쓰고 있다.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신선초는 독성이나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먹는 산소라고 불릴만큼 순식물성 유기게르마늄 성분을 인삼의 두 배 이상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엽록소, 붉은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2를 포함한 총 28종의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다.

따라서 신선초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은 물론 저항력을 강화시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 워낙 병치레를 많이 했던 김 대표는 이같은 신선초의 효과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가지를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 시작했는데, 그 후 두 달만에 신선초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로부터 3년 후, 그는 건강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라이프헬스를 창설하고 엔젤리카 마키노 생산에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엔젤리카 마키노는 미주류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받는 순수 기능성 영양식품이 되었다.

·웹사이트: www.angelica makino.com
·전화: (714)300-3835


<안진이 객원기자>


순수 유기농으로 재배한 신선초에 대해 설명하는 김동인 대표.



신선초 가지에서 나오는 노란즙이 피를 맑게 하고 세포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게르마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