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한식 세계화 추진위원회(회장 이기영·이하 추진위)가 내달 2일 공식 출범한다.
19일 추진위는 9월2일 오후 3시 LA 한국문화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출범식에는 추진위 임원단과 회원을 비롯, 자문위원단인 총영사관, aT센터, 한국관광공사, 한국무역관, LA 한인상공회의소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위는 LA 인근 한식당에 초청장과 회원 가입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상태며 회원 가입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회원 가입비 300달러를 100달러로 낮췄다.
추진위 임종택 이사장은 “현재 뉴욕 한식 세계화 추진위도 참석을 타진 중이며 본국 관련 정부 부처도 관심이 큰 만큼 출범식은 미주 한식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회원 가입을 시작하는 초기단계이지만 한식당 업주들의 관심이 커 조만간 한식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단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이들이라도 한식당 업주와 관련업계 종사자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회원 가입도 가능하다.
문의 (323)707-7856
<이주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