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금감원 취업박람회 LA서 내달 첫 개최
한국의 금융감독원이 우수 해외금융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내달 14일과 15일 LA 지역에서 처음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중심지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국민은행 등 13개 주요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가한다. 유수 금융회사 금융종사자, MBA 및 통계 등 금융관련 석·박사 등을 대상으로 국제 감각을 갖춘 우수 전문가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월가 및 아이비리그 등 금융관련 유수 금융회사와 대학교/원들이 인접한 뉴욕(9월11~12일)에서도 열린다.
종전 개별 금융회사별로 미국 현지 채용행사를 각각 진행했던 방식과는 달리, 이 행사는 일시에 다수 금융회사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후 각사 부스별로 서류심사, 임원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월가 및 해외 유수대학 출신 금융 전문인력 유치를 통한 한국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 중심지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fnhubkorea.kr/jobfair를 참고하면 된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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