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20일 오후 7시 노스로드 밴쿠버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회관 건립과 관련해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동포사회에서 한인회관 건립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공식 초청하는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현재 한인회관 매각 건과 한인회관 건립 건에 대한 의견이 나누어질 예정이다.
마틴 상원의 원은 초청 메일을 통해 “캐나다에서 지도 받은 한국의 김연아 선수의 뛰어난 활약, 한국전에서 전사한 캐나다 참전용사 516명, 7월27일 제정된 제1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등 한국과 캐나다의 긴밀한 관계와 G20에서 캐나다와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이 자랑스럽다”면서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캐나다 다문화 펀딩 프로그램 기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하는 걷기 대회인 "이봉주와 함께 하는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거리 약 10 킬로이며 소요시간 3시간 예정이다. 참가비는 10달러, 한인회 회원은 5달러이다. 만나는 장소는 Burnaby Lake Sports Complex, East - Rugby Club House 앞 주차장이다.
한인회 노스로드 사무국#200-504 Cottonwood Ave. (North Road and Cottonwood 만나는 지점) 604-255-3739
report02@koreatimes.com
http://ikoreatimes.com/detail.php?number=4340&thread=22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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