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지난 7월 남가주 한인 주택 차압건수가 전월 대비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채무불이행 통보(NOD)를 받은 한인의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부동산회사 김희영부동산(대표 김희영)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추라, 샌디에고 등 남가주 6개 카운티에서 차압절차에 들어간 한인 주택은 총 556건으로 6월 622건에 비해 10.7%가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채무불이행 통보를 받은 한인 주택은 총 280건으로 6월의 225건 보다도 24.4% 증가했다. 남가주 6개 카운티 전체 차압건수는 지난달 2만9,677건으로 6월의 3만3,140건보다1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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