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탑승권을 이용해 할인혜택을 받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이 LA지역 가맹점을 확대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주요 관광명소, 호텔, 샤핑센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이 가능한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이 시행 6개월 만에 이용객이 5,000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LA지역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제휴사를 확대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제휴업소 방문시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본인임을 입증하는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제휴사에서 사전에 약정된 내용의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탑승권의 유효기간은 한국 내에서는 탑승일로부터 1주일이나 LA에서는 탑승일로부터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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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