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공사가 주류 여행전문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 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명선)는 1일부터 익스피디아(Expedia.com)과 함께 ‘2010~ 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한국관광 온라인 프로모션’을 런칭했다.

관광공사는 내년 6월까지 익스피디아닷컴 내 주요 메뉴(홈, 항공권, 호텔, 배케이션 패키지, 액티비티) 페이지에 한국 관광 홍보배너(http://www.expedia.com/daily/theme/vacations/adventure.asp)를 게재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연결 홈페이지(http:// www.expedia.com/daily/promos/partner/cvb/korea0910/default. asp)를 운영한다.

연결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신규로 개발된 방한 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 14개를 집중적으로 홍보, 판촉하고 있으며, 한국 방문 때 유용한 관광정보 및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올해 초부터 익스피디아 측과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상반기 중 프로모션의 핵심 콘텐츠인 방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파트너 여행사들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파트너 여행사들과 함께 역사문화 관광, 음식, 안보 등의 테마를 이용한 방한상품을 개발해 지난 7월부터 관련 상품이 익스피디아닷컴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파트너 여행사들과 상품 개발을 추진, 신규 지정 UNESCO 문화 유적지 안동 하회마을 방문 상품, 템플스테이 상품 등을 익스피디아닷컴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