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22일)을 앞두고 한인 마켓체인 H마트의 ‘한아름 고국통신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마켓 측에 따르면 9월 들어 한국의 친척 혹은 친지들에게 LA 갈비세트 등 추석 선물을 보내려는 한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H마트는 갈비세트 외에도 굴비, 과일세트, 한우정육세트, 꽃 등 다양한 추석선물을 준비했으며 가격을 10% 내린 것은 물론 무료로 배송해 주고 있다.
마켓은 “고국통신판매를 통한 일반적인 배송기간은 주문시점으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은 2~3일, 기타 지방은 3~4일이나 추석에는 주문량의 증가로 다소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선물 혹은 배송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서비스는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고개들은 H마트 웹사이트(www.hmart.com)나 전화(1-800-648-0980)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남가주를 비롯해 H마트 전체 매장을 방문,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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