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휴가나 여름방학 휴유증으로 피부 톤이 고르지 못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주름 등이 생겨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흔히 자외선은 여름에 가장 센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9월의 가을 햇볕도 만만치 않다.
가을이 시작돼도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돼 있으면 강한 자외선 때문에 1~2도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피부 표피층만 햇볕에 타서 피부가 붉게 변하고 열감에 따갑다면 1도 화상에 해당한다. 대개 냉찜질을 해주거나 알로에를 바르거나 수분크림 등을 발라주면 1주일 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또 피부 껍질이 일어나면 억지로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해야 한다. 햇빛 화상 부위를 손으로 긁거나 피부 각질을 벗겨내는 등 자꾸 만지면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 염증 트러블도 생기거나 회복이 느려진다.
물집까지 생기고 더 아프다면 진피층까지 화상을 입은 2도 화상에 해당된다. 특히 물집이 생기면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물집은 피부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 가능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주근깨나 기미가 생긴 경우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술, 담배 등도 피해야 한다. 미백 제품은 피부 세포 활동이 활발한 밤 10시 이후 취침 전 바르도록 한다. 가을철에도 역시 자외선 차단제는 SPF 지수 30이상 되는 것을 바르도록 한다. 또한 입술과 귀에도 꼭 바른다.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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