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과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육상 100m를 휩쓴 셸리 안 프레이저(24·자메이카)가 금지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6개월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6일 지난 5월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대회에서 프레이저에게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옥시코돈이 검출됐고 이날 출전 정지 기간을 6개월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약성 진통 성분이 들어간 옥시코돈은 IAAF가 엄격히 제재하는 경기력 향상 물질이나 스테로이드 계열은 아니나 금지약물 목록에는 들어 있다. 프레이저는 당시 치통 치료를 위해 오시코돈 성분이 함유된 진통제를 복용했으나 이를 약물검사 때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이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10초7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10초73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현 여자 육상의 최고의 스프린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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