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생명의 달로 선포하고 매주 간증집회를 열고 있는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양승원 목사)가 30일(토) 저녁 7시에는 이웃 초청 찬양제를 연다.
‘하나님을 인하여’ 또한 ‘이웃들을 위하여’ 3년 전 창단된 ‘그로인한 여성중창단’은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순수한 아마추어팀. 전순옥 단장은 “대중 앞에서 한 번도 서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 1부 예배에서 찬양을 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난 3년간 배운 찬양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담임 양승원 목사도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들이 드리는 찬양을 통해서 진정한 찬양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반주를 담당한 오윤호 간사가 작곡한 주제곡 ‘그로 인하여’ 등 중창단이 이날 소개하는 노래는 모두 10곡. ‘내 입술로’ ‘나의 노래가 되시는’ ‘십자가 그 사랑’ ‘참 좋으신 주님’ ‘보라 그날이’ 등 친숙하면서도 은혜가 넘치는 찬양을 가을 하늘에 채울 예정이다.
문의 (703)425-1972
주소 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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