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TS-TV 워싱턴(지사장 최상진)이 18일 와싱톤한인교회에서 교회 영상 선교 담당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김종철 CTS 미주대표와 최상진 목사, 강창수 미주한인디지털사진작가협회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세미나는 ‘작가의 관점에서 본 다큐 및 선교 콘텐츠’와 카메라 촬영 기법 및 조명 사용법, 선교 콘텐츠 선정 및 구성 등 영상선교의 실재를 다뤘다.
김종철 미주대표는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훌륭한 영상 작품을 만들어 방송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방송 제작에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후 참가자들은 그룹으로 나뉘어 방송 기자재를 다루는 교육도 받았다.
두 번째 세미나는 21일(일) 오후 5시부터 맥클린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워싱턴 DC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CTS-TV 워싱턴은 기초 ‘Premier Pro CS4/5’와 포토샵을 무료로 강습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571)259-493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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