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중국 다이빙이 아시안게임에서 또다시 다이빙에 걸린 금메달을 독식했다.
중국은 26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마지막 날 여자 3m 스프링보드와 남자 10m 플랫폼 걸린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갔다. 이로써 중국은 이번 대회 다이빙에 걸린 10개의 금메달을 독차지했고 1974년 테헤란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다이빙 전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중국은 또 국가별로 2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6개 개인 종목에선 은메달까지 모두 싹쓸이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리스트가 됐다. 종목이 10개로 늘어난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이번까지 중국이 다이빙에서 가져간 메달만 무려 32개(금메달 20개, 은메달 12개)이며 1974년 테헤란 대회(동메달 2개)와 1990년 베이징 대회(동메달 1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8차례 대회에서는 모든 다이빙 종목에서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개의 금메달 가운데 7개를 가져갈 만큼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다이빙 최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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