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진 세계최강 루이나이웨에 1집반 역전승
여자바둑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한 여자바둑대표팀이 시상대위에서 메달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슬아, 조혜연, 김윤영, 이민진. <연합>
반상에서는 ‘독한 승부사’로 불리는 여자 프로기사들이 26일 광저기원에서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극적으로 2-1로 꺾고 우승, 한국 바둑의 금메달 싹쓸이를 완성한 뒤 ‘눈물바다’를 이뤘다. 맏언니인 이민진 6단은 금메달을 땄다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 대표팀 에이스 조혜연(25)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에 서럽게 울었고 막내 김윤영(21)과 이슬아(19)는 덩달아 함께 눈물을 훔쳤다.한국 외교부 “우려 전달, 미 이민당국과 협의”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단속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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