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가가 이번 주말 워싱턴에 울려퍼진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는 5일(일) 저녁 6시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제9회 성탄축학음악예배를 개최, 찬양을 통해 한인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 워싱턴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박은우 목사), 한빛지구촌교회(장세규 목사),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등 6개 교회 성가대가 참여해 은혜의 화음을 들려주며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합창단(지휘 이철 전도사), 장로성가단(단장 설연우), 바이얼리니스트 도성수, 테너 곽신구의 특별 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이 날 예배는 김범수 목사의 사회로 배현수 목사의 인사, 이해갑 목사의 기도, 박성일 목사의 설교, 예경해 목사의 헌금 기도, 문정주 목사의 광고, 은영기 목사(원로목사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는 이종관 목사(월돌프 갈보리장로교회)가 사회를 맡는다.
한편 워싱턴교회협은 13일(월) 오전 11시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에서 자문위원 모임을 가지며 내년 1월3일(월)에는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신년 하례 예배를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문의 (571)243-6322 회장 배현수 목사, (301)537-8522 총무 김범수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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