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찬양제가 5일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 주최로 열린 올해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올네이션스교회, 워싱턴한인장로교회, 한빛지구촌교회, 워싱턴성광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성가대와 셀라 몸찬양팀,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합창단, 워싱턴장로성가단, 바이올리니스트 도성수, 테너 곽신국 등 특별 출연자들이 한마음으로 희망을 노래한 자리였다.
김범수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열린 후 이어진 음악예배는 이종관 목사(교회협 음악분과위원장)의 진행 속에 각 팀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연주를 했으며 곽은식 장로(워싱턴 성광교회)의 지휘로 모든 출연자들이 헨델의 할렐루야를 부르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교회협 회장 배현수 목사는 “성탄 음악 예배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좋은 소식이 별로 없는 시대에 예수님이 어두운 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되심을 선포하기 위함”이라며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 모두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은 이날 2011년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2011년 교회협 주소록이 발간되며 내년 3월 27일 워싱턴 지역 기독청년연합회 찬양집회, 4월24일 부활절 연합예배, 5월7일 어린이 찬양축제, 6월5-7일 목회자 사모 수양회, 7월29-31일 동포복음화대성회, 8월14일-17일 청소년 수양회, 8월17-20일 청년연합 수련회, 9월9-10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10월31일 37차 정기총회 등의 사업이 전개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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