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목사들, CCM 찬양팀 ‘WPH Band’ 구성
“마음이 지치고 상한 여러분에게 찬양 들고 찾아갑니다.”
교회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한인 목회자들이 기타와 키보드, 드럼을 치며 은혜와 감동을 전하는 밴드를 구성,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 목회자 홀리 밴드(Whashington Pastors Holy Band)’로 명명된 목회자 찬양팀은 안효광 목사(스테포드교회·리드 기타), 이성수 목사(축복장로교회·드럼), 노요셉목사(워싱턴베다니교회·키보드), 최상록 목사(글로벌미션·GMA·보컬), 예경해 목사(평안교회·보컬·홍보) 등 5인조 그룹. 정식 CCM 밴드 수준은 아닐지 몰라도 나름대로 과거에 한가닥(?) 했던 경력으로 만만치 않은 화음과 비트를 만들어 내고 있어 오는 19일(일) 저녁 7시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PH Band’를 구성하게 된 목적을 안 목사는 “한인교회와 이민자, 성도들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교회들을 위로하고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통해 희망을 전하며 성도들에게는 바른 신앙으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자는 뜻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몇 명이 먼저 작년에 비공식적으로 모임을 갖다가 올봄부터 본격 연습에 들어갔다.
WPH 밴드는 이번 콘서트에서 찬송가와 CCM 등 친근한 찬양을 소개하고 멤버들의 목회와 선교 사역을 소개하는 간증을 곁들일 예정.
문의 (703)489-4200
주소 8616 Pohick Rd.,
Springfield, VA 2215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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