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상담전문기관인 ‘가족성장상담센터(소장 오광복 목사)’가 11일(화)부터 ‘성장과 행복을 가꾸는 독서상담 소그룹’ 모임을 갖는다.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독서상담 소그룹은 정서, 가족, 인격, 관계, 신앙에 관한 책들을 읽고 나누며 상담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지난해까지 4개 지역에서 모였으나 올해는 6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오광복 목사는 “한 달에 책 한 권 읽는 일이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치유와 변화, 성장과 행복을 경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그룹에서 함께 나누며 혼자 읽는 것보다 몇 배의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오광복 목사, 이은경 간사 부부가 미주에서 최초로 시작한 독서상담 소그룹은 현재 시카고, LA까지 확대돼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 목사는 지난 3년간 소그룹을 인도하며 300여명을 훈련했고 28명이 독서 상담사 자격증을 얻었다.
모임은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은 11일 오전 10시30분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 센터빌 지역은 25일 오전 10시30분과 27일 오후 7시30분에 영생장로교회에서 각각 시작되며 메릴랜드 락빌 지역은 14일 오전 10시30분 익투스교회에서, 볼티모어 지역은 18일 오전 10시30분, 24일 오후 7시30분 가족성장상담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410)379-533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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