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8월 2,100만명의 이재민을 내는 홍수 피해를 입었던 파키스탄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구호기관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는 “지금까지 10개 회원 국가들로부터 2,4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펀잡, 신드 지역 90만 명의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줬다”며 “그러나 아직도 수 백만명이 임시 텐트에서 지내면서 영양실조와 추위, 배고픔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UNICEF 조사에 따르면 신드 지역 북부의 5세 이하 아동은 23.1%가, 남부는 21.2%가 영양 실조에 걸려 있는 상태. 오는 4월 모종 시즌을 놓치면 올해 농작물 추수도 기대하기 어려워 매우 긴박한 상황이다. 월드비전은 1992년부터 파키스탄에 600여명의 직원을 파견해 돕고 있으며 홍수 발생 후 복구 사업과 이재민 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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