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가 해외선교 네트워크 지부인 러시아의 볼고그라드와 요르단, 파키스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영어선교에 참가할 봉사자들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 3주 동안 실시되는 영어 선교 참가 대상은 한어 및 영어권의 10학년 이상의 청소년 및 대학생. 참가자들은 현지 선교사 가정에 머물면서 러시아 주민들과 고려인들에게는 예배, 영어성경공부, 태권도, 거리 선교 등의 봉사를 하고 요르단 암만에서는 현지인과 가정교회 크리스천들에게 영어로 성경을 가르친다. 파키스탄에서는 어린이 대상 영어 성경 공부, 미국 선교사들의 지역사회 개발 참여, 노방 전도 등을 하게 된다. 모든 봉사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국제청소년 봉사기구인 ‘피스 빌더스 인터내셔널’과 GCS 인터내셔널‘이 100시간의 국제 봉사 크레딧이 수여된다.
평화나눔공동체 대표 최상진 목사는“이제 우리는 선교의 장벽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국제 도시들간의 네트워크 선교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이슬람선교도 시작하고 한인 2세 청소년들을 선교사로 훈련시키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는 내년에는 멕시코와 중국에 지부를 세울 예정이다.
참가자는 항공료와 숙식비 500달러를 준비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말까지며 자신의 소개서를 이메일(appachoi@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CTS-TV 워싱턴 지사가 후원한다.
문의 (571)259-493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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