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부활축제, 오상준 목사 `한인 사회 더 많은 참여 희망`
산타클라라에 있는 행복한 교회(오상준 목사)는 지난 23일(토) 밸리 라이프센터(Valley Life Center)교회와 더불어 교회 잔디밭에서 ‘행복부활축제’를 개최했다.
이날의 행복부활축제는 지역 커뮤니티를 섬기기위한 행사의 하나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무료로 식사가 제공됐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놀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게임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돼 이날 교회주위에 살고 있는 1,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교회 오상준 담임 목사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하루동안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모든 것이 무료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차원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다음해에는 더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번 행복 부활축제는,교회 잔디밭에 대형 미끄럼틀및 뜀틀(Bounce House)이 설치되고,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 유명 뮤직 밴드의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에게 선물 증정및 각종 음식부스 설치로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마음껏 즐길수 있는 행사로 열렸다. 밸리 라이프센터 교회 Stuart Nice 목사는 "이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행복 부활축제를 주관한 오상준 담임목사(오른쪽)와 벨리 라이프센터교회 Sturt Nice 목사

행복한교회 부활축제 참석자들이 식사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행복한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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