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청소년 찬양축제 ‘인패스 페스티발’ 워싱턴 수상자들이 7일 애난데일 갈보리교회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이달 말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페스티발 참가자를 선정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음악회에는 지난달 16일 열린 대회에서 금, 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던 18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사라 윤(·피아노), 제나 엔더샤프트(플룻), 션 림(바이올린), 임예찬(피아노) 등 네 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피아노 부문의 사라 윤 어린이는 5살의 나이를 믿기 어려울 만큼 특별한 재능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는 29일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청소년찬양축제는 워싱턴을 포함 미주 10개 도시와 한국, 중국 등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난 해 최우수 연주자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 ‘WMYO’의 찬조 출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인패스 부설기관인 WMYO는 15일(일) 저녁 6시 성광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볼리비아 선교 기금 모금도 겸한 연주회는 5개 그룹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출연할 예정. 55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선교팀은 6월25일 볼리비아의 코차밤바로 떠날 계획으로, 오카리나 악기 100개를 현지 학생들에게 선물로 전달한다.
문의 (703)774-374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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