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대가 개교 25주년을 맞아 6월13일부터 17일(금)까지 세인트루이스 본교에서 홈커밍 데이를 갖는다. 전세계 60여개국에 나가 있는 1,000여 동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5주년 행사에는 인기 가수로 활동했던 윤항기 목사가 특별 출연, 17일 축하 공연을 한다. 행사 기간 중 선교 세미나, 여름 단기 특강, 영어설교기법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한국예음대학 총장인 윤 목사의 공연에는 예음음악선교단, 본대학 음대생들도 함께 한다.
워싱턴 캠퍼스의 고유경 학장은 “25주년 행사에는 워싱턴 재학생이나 졸업생도 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을학기부터 본교에 학생을 추천하는 한인들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앰배서더 장학제도도 실시된다”고 말했다.
교파를 초월해 운영되는 미드웨스트대는 미주 한인 설립 대학으로는 최초로 2000년에 미연방 학력인증기구로부터 정규대학 승인을 받았으며 캠퍼스 강의 외에 ‘CAMS’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강의한다.
가을학기는 8월22일 시작되며 유학생을 위한 F 비자, 교환교수 및 연구원을 위한 J 비자를 직접 발급한다.
입학 문의 (571)730-4750
wdc@midwest.edu
워싱턴 캠퍼스 7535 Little River Tnpk.,
325-C,
Annandale, VA 220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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