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통해 모은 30,587달러 자선기관에 전달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가 이웃 사랑 걷기(Walk A Thon)을 통해 모은 성금 30,587.73달러를 지역내 자선 봉사기관에 전달했다.
뉴비전교회는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3일 밀피타스 고등학교 풋불경기장에서 밀피타스 시장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웃을 돕기위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뉴비전교회는 이번걷기를 통해 모은 30,587.73달러를 불우 소년 소녀초등학생을 돕는 John Sinnott Elementary School과 극빈가정과 노숙자를 돕는 Milpitas Food Pantry, 극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거처및 음식을 제공하는 임시보호소인 InnVision등 세기관에 똑 같은 금액인 각10,195.91달러씩 전달했다. 성금은 이진수 담임 목사와 최창섭 교회창립 30주년 준비위원장이 이들 3개 기관을 방문, 전달후 위로와 격려의 뜻도 전했다.
자선기관에 대한 성금은 17일(화) 오후3시 30분 InnVision, 19일 Milpitas Food Pantry에 전했으며 24일 오후7시에는 John Sinnott Elementary School을 방문하여 전달 할 예정으로 있다. 뉴비전교회 홍보팀장인 김종간 집사는 “예상보다 2배이상 축북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이진수 담임 목사등 모든 교인들이 지역 커뮤니티에 한발짝 다가서 사랑을 전하는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비전교회는 지역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 걷기 행사를 연례 사업으로 계속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손수락 기자>
걷기 행사를 주관한 뉴비전교회 이진수 담임 목사(오른쪽)와 최창섭 교회 창립 30주년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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