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올림픽’ 연 UCSD 한인학생회 김현수 회장
UC 샌디에고 한인학생회 김현수 회장이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서도 활동도 중요하지만 한인 커뮤니티 봉사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C샌디에고 한인학생회 출범 6대를 이어 오고 있는 김현수 회장과 그 임원진들이 역대 회장들이 이룬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회원 증가와 신규 사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적이고 역동적으로 학생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UCSD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현수 회장과 임원진들이 만든 성과 중 하나가 UC샌디에고가 주축이 돼 UC어바인과 UC리버사이드 한인학생회가 함께 참여해 조직한 UCKN(United of California Korean Network)다.
UCKN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 인원 200여명이라는 조직을 동원한 ‘미니 올림픽’ 행사를 치르면서 각 학교 간 네트웍을 충실히 다졌다
“비록 캠퍼스가 다르지만 스포츠를 통해 같은 한인 학생들끼리 향후 진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 바로 미니 올림픽을 개최한 이유입니다”
또한, 농수산물 유통공사 후원을 받아 캠퍼스 내 다른 문화권 학생 및 교수, 일반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한국 음식 알리기’ 행사 역시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저희들이 대학을 떠나도 조국을 위해 그리고 이 곳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삶과 함께 후배들을 위해서는 학생회가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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