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신동문회(회장 노규호 목사)가 21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25명의 워싱턴 지역 동문들이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는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던 이날 모임에서 정바울 목사(리치몬드시온교회)는 “혼탁한 이스라엘의 상황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 맞추지 않은 7000명처럼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정병완 목사(버지니아크리스챤유니버시티 실천신학 교수)가‘하나님의 교육(Educatio Dei)과 그 실천방안’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정목사는 “하나님의 교육은 그분의 주권적(主權的) 통치(統治)를 실현(實現)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하면서 실천 방안으로 학문과 삶, 문명가운데서 하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고 그의 섭리를 고백하는 기독교대안학교(Christian Alternative School) 교육을 제안했다.
예배 후 동문들은 메시야장로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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