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여행 이후 내 삶은 달라졌어요. 과거에는 모든 것을 당연한 특권으로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볼리비아 선교는 기적과 은혜의 연속이었습니다. 장애도 많았고 혼란스러운 때도 있었지만 오히겨 그것들은 저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교 참가 청소년 간증문에서>
찬양선교기관 ‘인패스’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WMYO’가 지난 25일부터 7월2일까지 볼리비아로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51명의 적지 않은 단원들이 참석한 선교팀은 병원, 군사학교, 교도소, 고아원 등 여러 지역에서 13번의 연주회를 열어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는 점에서 기존 여름단기선교와 크게 달랐다는 게 인패스 관계자들의 평가.
정정호 대표는 “청소년 찬양이 단기 선교에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임팩트가 되리라 믿는다”며 “한 명 한 명을 찬양으로 만지면서 주 안에서 하나가 되는 큰 여운을 남겼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이미 여러나라로부터 초청을 받고 있는 WMYO는 내년에 다른 나라를 선정해 찬양 선교를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대통령 봉사상 수여기관으로 인증받은 WMYO는 내달 2012년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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