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신대동문회(회장 노규호 목사)가 11일 워싱턴을 방문한 이정민 총동문회장에게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규호 목사는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동문들이 힘을 모아 일년에 두 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정민 목사(인천십정장로교회)는 “바쁜 목회 가운데서도 모교를 잊지 않고 모아준 정성을 일부 학생들의 등록금 보조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예장합동 소속 신학대학으로 설립된 후 현재까지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총신대학교는 3,500여명의 학부생과 3,00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워싱턴 총신동문회는 10월18일 오전 11시 버크레이크 파크에서 가족 야외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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