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상항교회 섬머 캠프, 학습 취미 프로그램
“긴 방학동안 자녀들이 공부도하고 신앙도 키울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세군 상항교회의 오관근 담임 사관은 “방학동안 집안에서 게임이나 하고 TV를 시청하는등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자녀들이 공부도하고 취미도 살리는등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섬머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세군 상항교회의 섬머캠프는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맞추어 6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8주동안 실시하고 있다. 킨더가든에서 8학년까지 학생대상의 올해 섬머캠프에는 백인,흑인,한인등 여러 얼굴색의 다양한 민족학생 50여명이 등록,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전9시부터 시작하는 수업은 단조로운 영어캠프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영어 쓰기와 일기, 과학 실험, 수학등 공부를 하고 있다. 오후시간에는 그림 그리기,기타 연주,워십 댄스등 각자 취미에 맞는 활동을 한다. 특히 금요일에는 동물원 견학등 필드트립과 농구,테니스볼링,수영등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또 오전9시에서 10시30분까지는 찬양과 말씀등을 통해 신앙으로 양육에도 힘쓰고 있다.
오관근 사관은 “섬머캠프는 영리 목적이 아니라 지역 사회 봉사 차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주당60달러로 책정된 수업료는 가정 형편에 따라 무료또는 반액만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프로그램과 섬머캠프 프로그램를 맡고있는 크리스털 런드(Crystal Lund)디렉터는 수시로 등록도 받고있다고 말했다. 문의 (415)271-2099
<손수락 기자>
섬머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크리스털 런드 교사(가운데)지도로 수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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