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장로교회(허권 목사)가 랜도버 힐스 침례교회(데이빗 크리스머 목사)와 함께 야외예배 및 친선 운동 경기를 갖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확인했다. 지난 24일 랜도버 힐 그라운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허권 목사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나 청소년 합창단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특송, 대자연속에서의 예배를 더욱 경건하게 했다. 예배 후 펼쳐진 친선 게임에서는 농구, 탁구 대결이 펼쳐졌다. 요나 교회에서는 불고기 바비큐 등 한식, 미국교회는 핫도그, 햄버거 등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며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했다. 요나 교회 채수희 봉사부장은 “날씨는 무더웠지만 미국교인들과 음식을 나누고 친선 경기를 통해 주님 안에서 모두 한 형제 자매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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