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세계인도주의날을 앞두고 워싱턴 DC에서 한인 청소년들이 리더십 훈련을 받았다.
노숙자를 돌보는 평화나눔공동체(APPA·대표 최상진 목사) DC 센터에서 13일과 14일 열린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유엔 구호단체 및 자연재난에 대한 연구, 구호활동, 유엔인도주의날 홍보 캠페인, 영문 뉴스레터 작성, 유투브 동영상 만들기, 오바마 대통령과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섬기는 리더십’을 길렀다. 또 학생들은 직접 ‘I Love UN’ 등의 로고를 디자인 해 써넣은 모자를 홈리스들에게 나눠주며 캠프의 취지를 알렸다.
유엔은 매년 9월19일을 유엔인도주의날로 지정해 전세계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한편 평화나눔공동체는 17일과 18일 ‘유엔세계평화의날’ 캠프를 열 계획이다.
5학년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비용은 이틀간 숙식을 포함해 200달러. 자기 소개서를 이메일(appachoi@gmail.com)로 보내거나 전화(571-259-4937)로 연락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appaun.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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