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스프링스서 북·중미 한인참가 ‘월드옥타 첫 차세대리더 포럼’
▶ 9월30일~10월2일… 실제 사업개발 초점
미국과 캐나다 및 중남미 지역 차세대 한인 무역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OKTA·회장 권병하)가 주최하고 남가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회장 민병철)가 주관하는 ‘월드옥타 전 미주 차세대리더 포럼 및 사업개발전략회의’(이하 차세대포럼)가 오는 9월30일~10월2일까지 2박3일 동안 팜스프링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북미는 물론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무역인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사업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로,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차세대 무역인들을 양성해 준회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남가주 OKTA는 이들의 비즈니스와 성장을 돕기 위해 또 다른 방안을 고민하던 가운데 차세대포럼을 주관하기로 했다.
첫날 개막식에 이어 둘째날인 10월1일에는 사업개발전략회의와 차세대리더 포럼이 잇달아 진행돼 한인 무역인들 사이의 비즈니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참가자들 사이의 네트웍 형성을 위한 해피아워와 그룹 운동 시간도 마련된다.
민병철 회장은 “북미는 물론 중남미 지역의 차세대 무역인들이 이사진과의 만남은 물론 실질적인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회 개최 목표”라며 “대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울을 위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가주 OKTA는 이를 위해 참가대상을 해당지역의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남가주 OKTA 와 월드 OKTA의 회원 한국 지자체의 북미 사무소 관계자 월드 OKTA의 협력대학인 동서대와 한서대 코트라 LA 등을 통해서도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남가주 OKTA 사무국은 “중남미 회원들의 경우 한국에 나가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에서 100여명 중남미에서 50여명 등 15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9월10일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ktasc.net)를 참조하면 된다. (323)939-6582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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