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가 매거진 ‘아메리카 홀리(America Holy)’ 창간호(사진)를 지난 달 발간했다.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아메리카 홀리’는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의 힘을 이용해 성시화운동의 비전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계간지.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와 이사장 최문환 장로가 공동 발행인을 맡고 있다.
창간호에는 미주성시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과테말라 성시화운동, 성시화의 현장 ‘산호세’, 성시화 대회 사진 화보, 본부장 칼럼, 성시화 사역 연혁, 2011 충남서산 국제성시축전, 홀리 스카웃, 편집인 칼럼 등이 실려 있다.
박희민 목사는 인사글에서 “일찍이 제네바에서 존 칼빈이 실천하고 영국에서 요한 웨슬레가 불러 일으킨 운동이 성시화운동”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나눔의 광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김준곤 목사가 1972년 춘천에서 시작, 포항 등 전국 도시로 번져 나갔으며 미국에서는 2003년 LA에서 처음 조직됐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는 성경의 명령에에 따라 교회 뿐 아니라 정치, 경제, 교육, 기업,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성시화는 ‘3전운동’ 원칙에 따라 ‘전(Whole) 한인교회’가, 전(Whole) 복음’을, ‘전(Whole) 도시’에 전하기 위해 도시적인 부흥운동, 전도운동, 사회변혁운동, 중보기도운동, 전계층을 변화시키는 평신도 사역자운동, 타민족을 위한 선교운동을 총체적으로 이뤄가는 교회연합운동으로 정의된다.
문의 (213)384-5232
ilkkim@empas.com 김인화 간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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