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웨디안 US’(대표 그레이스 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샌타모니카 ‘웍카노 식당’에서 한인 미혼자를 위한 단체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친 50명의 선남선녀가 한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행사는 1.5세와 2세들이 주로 참석하게 되며 행사도 영어로 진행된다.

결혼정보회사 웨디안 US는 온라인과 매칭시스템 등 결혼정보회사의 필수 하드웨어도 갖춘 데다 정통 커플매니징 등 회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사랑의 버스 이벤트, 사랑의 와이너리 이벤트, 하우스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15년 경력의 그레이스 권 대표는 “회원으로 등록하면 사진 공개등 개인 정보도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할 수 있어 평소 결혼 정보회사를 꺼리던 미혼남녀들로부터도 호응을 받고 있다”며 “특히 회원들 가운데 1.5세나 2세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것도 웨디안 US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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