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만682대 판매… 전 차종 7위
현대차 쏘나타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월간 판매량 2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차량별 판매 순위 7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패밀리 세단 부문에서는 도요타 캠리와 닛산 알티마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8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어든 2만682대가 판매돼 셰볼레 크루즈(2만1,807대)와 램 픽업트럭(2만1,243대)에 이어 7위에 기록됐다.
쏘나타는 1~8월의 누적 판매량에 있어서도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5만6,580대를 기록하며 ‘탑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8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는 7월에 이어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으로 4만8,795대가 판매됐으며 셰볼레 실버라도는 3만6,832대로 2위에 올랐다.
쏘나타가 속해 있는 패밀리 세단 가운데는 도요타 캠리가 3만185대로 팔려 최고 판매실적을 올렸지만 캠리는 지난해 8월보다는 판매량이 5.7% 감소했다.
캠리에 이어 알티마, 쏘나타, 혼다 어코드 순으로 많이 팔렸으며 혼다의 인기 차종인 어코드는 패밀리 세단 분야에서는 5위에 그쳤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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