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본사를 둔 에이스증권(대표 이무호)이 최근 한국의 신한금융투자증권과 투자업무 계약을 체결, 미주지역 투자가들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미국에서 한국 증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에이스증권 측은 지금까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한국 증권 상품에 투자하려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고 모든 관련 업무를 한국 증권사를 통하여 직접 처리해야 했으나 이번 업무계약 체결로 에이스증권을 통해 신한증권에 계좌를 개설하고 관련 업무도 미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투자가는 계좌 개설 후 달러를 송금하면 원하는 증권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투자를 종결하면 언제든지 미국으로 재송금 할 수 있다.
이무호 대표는 “이번 신한증권과 업무제휴를 통하여 한국의 주식, 채권, 뮤추
얼펀드는 물론이고 새로운 개념의 ELS, DLS 상품들을 소개할 것”이라며 “한국의 경제, 증권시장, 투자상품이 규모가 커지고 매우 다양해졌으며 한국의 이자율도 미국보다 높아 미주한인 투자가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증권은 신한증권 전문가들을 초청, 오는 20일과 22일 LA와 부에나팍에서 미국 및 한국 증권 투자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일 LA 설명회는 6시30분 로텍스 호텔, 22일 오렌지카운티 설명회는 부에나팍 할러데이 인 호텔(7000 Beach Blvd. Buena Park)에서 각각 열린다.
(213) 368-36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