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예수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취지로 기도운동이 다시 워싱턴에 번지고 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한기홍 목사(남가주은혜한인교회) 초청 중보기도성회를 개최, 한인 교계에 기도의 불을 붙였다.
한 목사는 집회 첫날 사도행전 3장에 등장하는 앉은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고침을 받고 성전 안으로 들어가 찬양한 이야기를 인용하며 한 사람의 변화를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전세계에 부흥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사흘간 유럽과 아랍, 아시아, 아프리카, 한국, 남북미 등 전 세계가 예수의 깃발 아래 돌아오도록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건강한 목회자, 부흥하는 교회’를 제목으로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세계한인선교동역네트웍(KIMNET) 회장, 세계한인선교협의회(KWMC) 공동의장, 남가주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인 한 목사는 선교 현장의 기도 제목을 놓고 24시간 기도하는 ‘은혜세계기도센터’를 세워 운영 중이며 은혜한인교회는 56개국에 26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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