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세요.”
헌팅턴비치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 중개회사 ‘림 & 어소시에이츠’(Rim & Associates)의 크리스 임 대표(사진)가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한인들의 투자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이들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시설 공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투자로 적격이라는 것이다.
임 대표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은 소매점, 오피스 및 산업 빌딩으로 구성되며 그 중 산업 빌딩은 다시 창고와 제조, 유통 및 연구시설 등으로 세분된다. 하지만 오렌지카운티와 그 주변 카운티들은 인구 증가를 목적으로 주거 및 상가시설 개발에만 주력해 와 산업용 빌딩 공급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향후 이들 지역의 산업용 빌딩들이 늘어날 기회는 거의 없고 ‘공급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수요 초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 임 대표의 설명이다. 산업용 부동산은 스퀘어피트 당 구입가격과 수익률, 관리 등에서 월등한 투자조건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임 대표는 “한인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주거시설과 상가에 대해서만 알고 있지만 아파트나 상가의 경우 건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세입자나 테넌트가 많다”며 “반면 창고 같은 산업용 부동산은 한 테넌트가 장기 리스를 하는 경우가 많고 건물 관리도 신경을 많이 안 써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OC 산업용 부동산 시장에 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세 때 이민 온 임 대표는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하다.
문의 (714)847-9999 또는 rimassociates.com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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