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LA서 공동 채용박람회
▶ 13개 증권·은행·보험사 참가
우리투자증권과 신한은행 등 주요 한국 금융기업들이 한인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이달 말 LA에서 열린다.
한국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LA 다운타운에 있는 ‘매리엇 호텔’에서 ‘2011 한국 금융기업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금융기업 채용박람회’는 이번이 2회째로 지난해 9월에도 뉴욕과 LA에서 개최됐다.
올해 참가기업은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화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등 총 13개. 박람회에서는 금융사별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행사는 채용설명회 및 개별업체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한국 금융사 취업에 관심 있는 미국 주요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이며 경력자도 신청 가능하다.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메일(fssjobfair@fss.or.kr)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금감원은 “다수의 국내 금융사에 대한 동시 지원 및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편의를 제고해 한국 금융사들이 우수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월가 및 미국 유수대학 출신 금융전문 인력 유치로 한국 금융산업 선진화 및 금
융 중심지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웹사이트(fnhubkorea .kr/job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145-7156(서울)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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