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의 여드름에 관여 하는 장기로는 폐 간 대장 위 자궁 대장 등의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정열 해독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안면부의 인체의 상부에 집중된 열과 피로 물질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 근본원인 치료로 여드름을 해결하는 피부로 한방에서는 피부의 상태에 따라 피부의 세포 재생과 맑은 피부 톤으로 바꾸어 주는 미네랄이 풍부한 약초를 배합하여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없애 치료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피부가 뿌리까지 깨끗해지는 기간은 체질과 피부상태에 따라 다르며 2~3개월의 꾸준한 치료로 맑은 피부톤과 건강한 피부상태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피부가 심하진 않아도 외모에 민감한 자녀는 청소년 기에 정서적으로 불안한 성격을 형성시키고 이런 경우는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고 지적하는데, 보편적으로 여드름은 한번 깨끗해지면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완치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것이 여드름 피부인데 완치를 기대하는 부모님들은 여드름 피부의 마음 고생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이다.

여드름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송원장은 때가 되면 여드름이 없어 지겠지 하다가 피부가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여드름 초기에는 좁쌀크기의 모양으로 피부에 돋기 시작하다 염증성(붉은 여드름)이나 곪는 여드름(화농성 여드름)으로 심해지면 환부가 곪아 피하조직을 파괴하고 피부표면에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여드름이 깨끗해져도 이미 넓어진 큰 모공은 함몰성 흉터로 남으며 이와 같은 증상은 조기 치료가 여드름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의한다.
또한 여드름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중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남성호르몬인 애드로잰 분비를 촉진하여 피지량이 늘어나고 초코렛 처럼 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육류를 즐기거나 술 담배 커피등 자극적인 음식은 체내에 열을 내고 혈액을 탁하게 하므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특정약물인 결핵약 스테로이드 피임약 등 이와 같은 약물의 장기복용이나 오 남용에 의한 여드름은 빠른 시일내에 치료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한약을 통해 오장육부를 정상화하며 여드름 예방과 과잉 분비된 피지를 억제하는 비타민 B2,B6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애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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