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채널 패키지 ‘빅 3’는 타임워너 케이블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 창조 서비스입니다. 한국의 대표 방송 3사를 모두 시청하는 패키지는 타임워너 케이블 밖에 없습니다”
짐 골든 타임워너 케이블 서부지역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사진>은 지난 21일 CGV 극장에서 열린 신상품 시연회 ‘T-Town, 흥겨운 울림’에서 타임워너의 야심작 ‘빅 3’에 자신감을 표했다.
짐 골든 부사장은 “한국어 채널 패키지가 타임워너 케이블 가입자 수를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스패니시 패키지 등 다국적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피드백을 거쳤고 프리미엄 국제 서비스의 효과를 실감해 마련한 신상품으로 한국 방송 팬들에게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골든 부사장은 CGV 극장 로비에서 ‘한국어 채널 패키지’(Korean Channels)를 비롯해 타임워너 케이블 신상품인 ‘시그니처홈’(SignatureHome), ‘인터넷 온 더 고’(Internet on the Go)를 소개했다.
특히 타임워너 케이블이 최근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지역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와이파이(Wi-Fi) 네트웍을 구축했다고 강조하며 타임워너 케이블이 제공하는 ‘인터넷 온 더 고’는 각 가정에서 무선 인터넷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가입자들을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든 부사장은 “타임워너 케이블은 지난 2009년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구해 왔다”며 “이번 한국어 채널 패키지는 새롭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추구하는 타임워너 케이블이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출시한 상품으로 이를 통해 미국 내 한국 방송이 흥겹게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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