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 온 GSM 장영석 대표… 의류협 29일 G마켓 설명회
GSM 장영석 대표(맨 오른쪽)가 한인의류협회 크리스토퍼 김 회장(맨 왼쪽)과 함께 29일 열리는 E-커머스 설명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의류업계에 한국의 E-커머스 진출은 새로운 판로 개척은 물론 각 업체의 자체 브랜드를 한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그리고 유럽 등 전 세계에 알리는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오는 29일 한인의류협회(회장 크리스토퍼 김)와 함께 ‘한국 온라인 스토어 입점 사업 설명회’를 주관하는 한국 최대 인터넷 샤핑 솔루션과 물류 및 결제서비스 기업 ‘GSM’의 장영석 대표이사는 26일 “한국의 G마켓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의 대표적인 E-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각 업체의 브랜드의 세계화 방법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GSM 측은 단일 업체가 온라인 샤핑몰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셋업 및 마케팅 비용을 지출해야 하지만 GSM가 이미 구축해 놓은 글로벌 시스템을 이용하면 거의 추가비용 없이 자사의 제품을 한국 및 아시아 국가에 홍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LA 사무실에 업체의 데이터를 올리는 시스템은 물론 제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사이트에 올리는데 드는 소액의 비용만으로 E-커머스에 도전할 수 있다”며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이번 설명회에 꼭 참석해 E-커머스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진짜 대어는 한국시장이 아니라 중국시장”이라며 “메이드 인 USA에 대한 로망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E-커머스 시장은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이 후 4년 만에 20배에 가까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김 의류협 회장은 “E-커머스 진출은 장기적으로 자바와 회원 업체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출 확대와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29일 오후 6시30분 의류협회 사무실(1458 S. San Pedro St. LA)에서 열린다.
(213)746-5362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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