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분야의 비즈니스일지라도 생각과 노력을 투자해야 실제로 순익까지 연결될 수 있다.

A. 당신의 비즈니스에서 순익을 시킬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찾는다.
리처드 크래스닉은 어렸을 때 종이풋볼 게임을 즐겼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는 가죽풋볼을 만드는 것을 꿈꾸었다. 그리고 2000년에 가죽풋볼 놀이용품 피키(FIKI) 스포츠를 출범시켰다. 10만개를 판매하는데 3년이 걸렸으며 이때서야 수지타산이 맞게 됐다.

2005년에는 100만개 이상을 팔 정도로 성장했으며 NFL 라이선스까지 얻으면서 판매고는 신장했다. 특히 라이선스를 얻은 것은 그의 비즈니스를 돈방석에 올려놓는 역할을 했다. 피키 스포츠는 시어스, 스포츠 어서리티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극심한 불경기에도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

B. 온라인을 병행한다.
래리 대이그는 스쿠버다이빙 매니아다.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하다 보니까 아예 스쿠버다이빙 샵을 열어 가르치기도 하고 도구를 팔기도 했다.

그가 1997년에 샵을 오픈했을 때만 해도 웹사이트가 이제야 막 선보였을 때였다. 스쿠버를 배우는 학생 중에 마침 시스코사 엔지니어가 있어 그에게 웹사이트를 만드는 법에 대해 열심히 배웠다. 4년 내에 스쿠버용품을 기존의 샵 외에 온라인으로도 팔 수 있게 됐고 연매출도 2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를 훨씬 상회하게 되었으며 1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했다.

자신이 즐기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까 저절로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게 됐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소매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데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 여유를 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