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박경국 부지사(가운데)가 오성바이오밸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샌디에고 한인 바이오 테크놀러지 과학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2일 콘보이 한인타운에 위치한 독도횟집에서 충청북도 박경국 행정부지사는 이정대 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바이오 테크놀러지 과학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충북 오성바이오밸리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부지사는 “중남미 지역 태양광산업 시장 개척을 위해 자매지역인 멕시코 꼴티마주에서 열리는 2011 산토스 박람회에 참석하고 바이오 테크놀러지 산업분야가 발달되어 있는 샌디에고 지역을 방문해 한인 과학자분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모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부지사는 “충북도의 핵심 현안인 오송바이오밸리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역세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38년까지 7조 2142억원을 투입, 세계 수준의 바이오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송생명과학단지는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충북도가 함께 조성한 국내 최초의 생명과학단지로 2008년 조성이 완료된 생명과학단지에는 CJ 제일제당, LG 생명화학 등 제약·의료기기·건강기능성 식품업체 등 총 58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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