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급 호텔과 같은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카이저 퍼머넌트 온타리오 병원이 최근 개원했다고 데일리 불렌틴이 인터넷판으로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 상원의원과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정치지도자들은 개원식에 참석해 38만6천스퀘어피트의 남쪽건물을 둘러보았다. 랜초쿠카몽가 지역의 공화당 출신 밥 두톤 주 상원의원은 “이 병원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변화의 시점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30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빨리 예약을 하고 싶다”고 말해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 개원한 카이저 병원은 36개 응급실 병동을 가지고 있으며 남과 북의 두 개의 병실 타워엔 개인 병동실들과 함께 진료실과 치료실이 들어서 있다.
병원 서쪽 방면으로는 3층 규모의 메디칼 오피스 빌딩이 들어서 있으며 지난 6월부터 특진 과목 진료가 진행 중에 있다. 전체 병원은 구역으로 세분되어 심장학과, 신장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등의 진료과목이 들어가 있다.
카이저 병원 데이비드 괌 직원대표는 “이 병원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건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기술이 결합된 지역의 예술적인 명소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저 병원측은 병원의 개원과 더불어 기존에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병원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새 병원 직원 관리자 제올지나 가르시아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불편함 없이 한 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며 “환자들이 각기 방에서 먹고 싶은 식사를 주문하면 즉시 배달이 된다”고 말했다.
새 카이저 병원은 병원 전체에서 무선 인터넷이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병실이나 활동을 하다 곧바로 담당 간호사의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이동식 알람시스템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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