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살리는 것 교회의 사명
오직 말씀으로 영혼 살리는 설교 지향
■교회 연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소속인 양무리장로교회(Flocks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담임 이준성목사)는 2007년 8월 이준성목사와 그 가족이 뉴욕 플러싱 현재 위치에서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전통(傳統)보다는 정통(正統)으로 승부를 걸었던 이준성목사는 올바른 성경관을 통하여 교인들의 삶을 변화시켰고 전도를 통하여 열매를 맺게 하며 그들을 예수의 제자와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 2011년 8월7일 임직식을 가졌다. 현재 재직으로는 장로3명과 권사3명, 안수집사1명 등이 있다.
■교회 비전
이준성목사는 “뉴욕 양무리장로교회(718-440-2289)는 오늘날 기독교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유로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결과라고 진단하여 성경으로 성경을 조명하여 영혼을 살리는 비전을 가지고 창립됐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사회봉사나 선행이 우선이 아니라 한 영혼을 살려서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중매쟁이 역할이 우선이다. 목사의 존재 이유도 윤리적이나 도덕적인 크리스챤이 아니라 무력하고 죽은 영혼들이 생명을 얻는, 영혼을 살리는 설교를 해야 한다.
기독교 2000년 교회사를 볼 때 설교가 살아 있을 때, 교회는 타락이 아닌 개혁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쳤을 때, 교회는 권능을 얻었던 역사를 상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첫째는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회(딤후3:16), 둘째는 예수 믿고 구원받는 기적의 교회(행16:31), 셋째는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개혁교회(합2:14)를 비전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목표로 성도들을 훈련하고 있다”고 말한다.
■목회 방향
이준성목사는 “종교다원주의나 이단과의 종교연합은 목회자들 스스로 올무를 만들고 인기나 물질에 편승하는 시류목회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시류목회는 절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직 말씀으로 목회하되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회(시18:1), 둘째는 성도를 섬기고 온전케 하는 목회(엡4:12), 셋째는 상식이 통하는 교회를 만드는 목회(행23:1)를 목회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런 기독교가 될 때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합2:14)는 말씀이 응답되어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온 땅 위에서 충만해 질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목회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준성목사는
이형완(작고)집사와 조연심(75·서울거주)권사의 2남3녀 중 장남으로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이준성(사진·54)목사는 유교적 사고가 강한 불신의 가정에서 온갖 박해를 받으며 자랐으나 오히려 온 가정을 예수 믿게 하여 구원받게 했다. 국민대학(전자공학과·B.A.), 총신대대학원(M.Div.사당동), Enock University(Th.D.·캘리포니아)를 졸업했다. 1992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함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2000년 11월 도미했다. 새과천교회(부목사), 일원동교회(부목사)에서 사역했고 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파송으로 필리핀(2년), 방글라데시(1년), 뉴질랜드원주민(8년)선교사를 역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은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땅에 가득하리라”(합2:14)이며 찬송은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388장)이다.
2011년 유엔 NGO종교단체로 가입된 ‘Dynamic Christian’에서 종교부문 선교대상 및 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홍순사모와의 사이에 딸 아람(25·피츠버그대학교 수의과박사과정), 아들 복성(23·WA법대재학), 아들 윤성(16·11학년)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 35-20 Union St., Flushing, NY 11354. moodylee59@yahoo.com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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